미쉐린 이륜차 타이어의 역사가 1891년부터 시작되었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그 이후로, 미쉐린은 자전거와 모터바이크용 타이어를 혁신하여 놀라운 성과를 이루어냈습니다. 최고의 안전성과 성능을 제공하겠다는 일념하에 미쉐린은 수많은 기술 혁신을 이루어냈습니다. 미쉐린은 타이어 부문의 선구자이며, 미쉐린의 목적은 확실합니다. 도로와 오프로드에서 자전거 및 모터바이크 운전자의 끊임 없는 니즈를 충족시키는 것입니다.
혁신은 미쉐린 이륜차 타이어 역사의 핵심입니다.
1891: "영감의 순간"
펑크난 타이어로 고생하는 한 자전거 운전자를 보았을 때, 에두아르 미쉐린(Edouard Michelin)은 깨달음을 얻어 타이어를 탈착하고 수리하는 방법을 고안했습니다. 이 혁신은 운전자의 승차감을 향상하고 타이어 펑크의 위험성을 줄였습니다. 이 최초의 혁신은 타이어 기술 분야에서 미쉐린의 미래를 위한 토대가 되었습니다.
1930년~1950년대: 혁신의 중심에서 안전을 외치다
직선형 측면(Straight-sided), 비드 엣지(Beaded Edge), 립 패턴(Ribbed Pattern), 바이어스 플라이(Bias Ply) 등 미쉐린은 새로운 고무 기술과 소재 설계 구조로 혁신을 이루었습니다.
미쉐린 타이어 제품군은 1926년에 개발한 미끄럼 방지 모델부터 미끄럼 완전 방지 모터바이크용 타이어 모델에 이르기까지 대폭 확장되었습니다.
1930년대 초에는 '콘포르 아 트링글스(Confort à tringles, 직선식 측면형)', '콘포르 비벤덤(Confort Bibendum)', '콘포르 아 탈롱스(Confort à talons, 비드 엣지형)', '카블레 아 트링글스(Cablé à tringles, 섬유 코드층이 있는 직선식 측면형)' 또는 '카블레 아 탈롱스(Cablé à talons, 섬유 코드층이 있는 비드 엣지형)' 타이어 등과 같은 광범위한 혁신 제품이 등장했으며, 1935년에는 미쉐린 플레쉬 도르(MICHELIN Flèche d’Or, 미쉐린 황금 화살)와 지그재그 타이어(ZigZag Tyre)가 개발되었습니다.
전후 시대에 미쉐린은 완전히 새로운 래디얼 타이어를 탄생시켰습니다. 이전의 패턴 기술과 달리, 플라이가 타이어 중앙부에 90° 각도로 정렬된 기술 혁신이었습니다. 이 덕분에 접지력, 내구성 및 성능이 크게 혁신하여, 유럽과 미국의 모빌리티 시장의 표준이 되었습니다.
1960년: '르 라피도(Le Rapido)'와 ACS(접지력, 승차감, 안전성) 표준의 탄생
접지력, 승차감 및 안전성(ACS). 미쉐린은 중소형 바이크의 주행 조건을 우선시하며, 이는 모페드와 경량 모터바이크용 이륜차 타이어도 포함합니다.
130년을 이어온 끊임 없는 혁신
130년이 지난 지금도 이륜차 타이어와 함께하는 미쉐린의 여정은 성능이 최우선입니다. 과거에는 모터바이크 운전자와 레이서에게만 중요했던 성능이 이제는 모든 이륜차 운전자에게 매우 중요해졌습니다. 일반 도로, 산악로 등에서 주행 시 성능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래서 미쉐린은 부피, 가치, 성능 면에서 압도하는 새로운 타이어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소재 기술의 발전 덕분에 평범했던 고무 타이어가 훨씬 더 정교해지는 등 수많은 혁신이 이루어졌습니다.
1990년대 이후로 소재 기술은 듀얼 컴파운드(2CT), 실리카 통합, 튜브리스 타이어와 같은 개념을 도입하여 완전히 새로워졌습니다.
이러한 개념이 1999년엔 사륜차용 미쉐린 파일럿 레인지, 2005년엔 모터바이크용 미쉐린 파워 레인에 하이퍼스포츠 퍼포먼스의 출시를 가능하게 했습니다.
미쉐린은 고객이 신뢰하는 타이어만을 설계합니다
라이더, 제조사, 모터스포츠 관계자, 인플루언서 등 많은 사람들이 미쉐린의 타이어를 찾고 있습니다.
제조사와의 파트너십
미쉐린은 현재 할리데이비슨, 스코처 레인지와 같은 최고급 모터바이크 제조사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습니다. 미쉐린과 할리데이비슨은 설계 및 개발 초기 단계에 가상 루프 작업을 이용하는 등 고유한 개발법을 가지고 있습니다. 각 기업의 모델링 역량 덕분에 일련의 시험 과정을 거쳐 완벽한 시제품을 제작하기 전부터 새로운 모터바이크와 이에 적합한 타이어를 개발하고, 관련 옵션을 검토하고, 최종 제작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가상 공동 설계 및 시뮬레이션 과정 덕분에 새로운 모터바이크와 타이어가 서로 완벽하게 호환되어 출시됩니다.
최고의 선수와 맺는 스폰서십
미쉐린은 MTB 라이더 캠 진크(Cam Zink), 샘 힐(Sam Hill), 니콜리 로가킨(Nicholi Rogatkin), 말레네 덱그(Malene Degn)와 더불어 로드 라이더 브라이언 코카르(Bryan Coquard), 기욤 마르탱(Guillaume Martin), 사이먼 게쉬케(Simon Geschke) 등 최고의 선수들과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자전거 경기용으로 특별 제작된 라인업은 레이싱 라인 레인지(Racing Line Range)가 있습니다. 전문가, 준전문가 및 일상적인 라이더의 요구사항을 모두 만족하고, 미쉐린의 타이어를 이용하는 그 누구든 일등이 될 수 있도록 특수 설계된 라인업입니다.
모터바이크 부문에서는 공식 모토GP™ 타이어 공급업체로서, 요한 자르코(Johann Zarco), 프란체스코 바냐이아(Francesco Bagnaia), 파비오 콰르타라로(Fabio Quartararo), 호르헤 마르틴(Jorge Martin), 마르크 마르케스(Marc Márquez)를 비롯한 선수들이 미쉐린 타이어를 이용하여 그 품질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미쉐린은 신뢰와 안전의 브랜드입니다. 미쉐린 파워 레인지는 모터레이싱에서 직접 파생된 기술을 활용하여 여러분의 모터바이크가 최고의 성능을 이끌어내도록 만듭니다.
세계적 수준의 경주 참가
미쉐린의 레이싱 역사는 수많은 이륜차 타이어 혁신을 선도했습니다.
모든 것은 1899년 니스-카스텔란(Nica-Castellane), 파리-루베(Paris-Roubaix), '모터바이크 크리테리움(Critérium des Motocycles)'과 '모터바이크 컵(Coupe des Motorcycles)'에서의 연패 달성으로 시작되었습니다.
1973년, 잭 핀들리(Jack Findlay)가 시니어 투어리스트 트로피에서 우승하며, 500cc 부문에서 미쉐린에게 첫 승리를 안겨줬습니다.
이듬해, 미쉐린은 그랑프리용으로 특수 설계된 레이싱 타이어로 혁신을 이뤘습니다. 덕분에 1976년 배리 쉰(Barry Sheene)이 미쉐린의 슬릭 타이어를 사용하여 GP 챔피언십에서 우승할 수 있었습니다.
1977년은 그야말로 정점이었습니다! 미쉐린은 세계 선수권 대회의 5개 부문(50cc, 125cc, 250cc, 350cc, 500cc)을 모두 석권하는 신화를 기록했습니다.
1980년대: 전방위적 혁신을 이루다
1982년, 랠리-레이드(Rally-raid) 모터바이크 시장을 겨냥한 미쉐린의 '사막' 전지형 타이어는 이륜차 타이어의 혁신을 오프로드 영역으로까지 뻗었습니다. 같은 해에 열린 아틀라스와 파라오 랠리(Atlas and the Pharaohs Rallies)에서 미쉐린의 사막용 타이어가 연패를 달성했습니다. 1983년에는 파리-다카르 랠리에선 36연승 신화의 시작을 알리며 미쉐린 타이어의 놀라운 잠재력을 선보였습니다.
같은 해엔 서킷 트랙에서 최초의 GP500용 래디얼 타이어를 선보였으며, 1987년에는 개선된 A59X와 M59X 시리즈를 개발했습니다.
GP500 전용 실리카 배합과 이중 컴파운드 기술(Dual Compound Technology)의 도입은 90년대에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미쉐린의 챔피언십의 지배력을 세상에 알렸습니다.
21세기에도 이어지는 미쉐린의 새로운 도전
미쉐린은 모토GP로 돌아왔을 뿐만 아니라 전기 이륜차 분야의 새로운 경쟁 부문인 FIM 에넬 모토E 월드컵의 공식 공급업체로 선정되었습니다.
전기차 분야는 회전 저항, 에너지 손실, 소음 감소와 같은 새로운 매개변수가 존재하여 매우 까다로운 시장입니다. 그러나, 미쉐린은 이러한 기술적 도전을 기꺼이 받아들였습니다.
2023년 10월 미쉐린은 프란체스코 바냐이아(Francesco Bagnaia)와 함께 미쉐린의 500번째 GP 우승을 기념하며, 그 어떤 세계 선수권 대회나 오프로드, 로드 경주도 미쉐린의 수상 경력에 빛나는 타이어를 거부할 수 없단 사실을 증명했습니다.
미쉐린은 세계적인 수준에서 기술, 안전성, 성능의 한계를 뛰어넘기 위해 전념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미쉐린은 앞으로도 더 많은 기술 혁신을 이룰 것으로 전망됩니다.